경북대병원 - 구미 산동면 자라곡마을 농산물판매 행사
농촌과 상생하는 농산물 팔아주기 1사 1촌 행사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면장 남상순)에서는 2016. 9. 6(화). 10시부터 산동면 성수1리(자라곡마을)와 자매결연을 한 경북대병원에서 농촌사랑 1사(社) 1촌(村) 지역농산물판매행사를 실시하였다.
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병채)에서는 산동농협(조합장 안인호)의 후원으로 산동면 성수1리(리장 권인호)와 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참기름, 들기름, 참깨, 메론, 고춧가루 등 산동면 우수농산물을 판매하였다.
이번 경북대병원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필요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우수한 농산물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였으며 도ㆍ농자매결연마을이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었다.
경북대학교병원과 자라곡 마을은 2015. 5. 19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농촌봉사활동, 농산물직거래, 임직원 영농체험, 농촌진료봉사, 마을주민 검진료 할인 등의 사업을 실시하였다.
금년 10월에도 구미 산동면민을 대상으로 농촌진료봉사를 예정으로 있으며 이번 행사로 1,000여만 원의 농산물을 판매하여 가뭄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촌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남상순 구미 산동면장은 도농자매결연 사업의 활성화로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도시민은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농촌과 농산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