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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트로트가수 박규리 홍보대사 위촉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19. 15:02

대구 수성구청 트로트가수 박규리 홍보대사 위촉

❍ 수성구, MBC‘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 사로잡은 대구 토박이 국악인출신 트로트가수 박규리씨,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19일 오전 11시 30분 2층 회의실에서 지상파는 물론 종편채널을 종횡무진하며 활동 중인 국악인 출신 트로트가수 박규리씨를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박규리 씨의 전공은 국악이다. 영남대 국악과를 나와 김천과 대구시 시립국악단원으로 활동하던 재원이었다.
이후, 큰 그림을 그리기위해 중앙대 국악교육대학원에 진학, 석사 졸업 후 대학교, 군부대서 강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때, 강의 도중 자신의 특기인 국악공연과 강의를 함께 해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마루 예술단’을 조직해 군악대와 협연 등 수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군대에서 유명인사가 됐다.
1천여회가 넘는 전방 위문공연으로 ‘군(軍)통령’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MBC에서 ‘진짜 사나이’ 촬영 협조를 요청하자 고민도 없이 박규리 씨를 적극적으로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MBC 인기예능프로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 출연한 박규리 씨는 좌충우돌 트러블 메이커로 등장, 엉뚱한 매력을 뽐내며 예능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더니 어느새 예능의 신데렐라로 우뚝 섰다.
대구 수성구가 박규리 씨를 수성구 홍보대사로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박씨가 신천 상류변 상동에서 태어나 수성초등, 덕화여중, 경북예고, 영남대 등 대구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이다.
특히, 박씨가 수성구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수성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대구 수성구는 기존 홍보대사와 달리 수성구에서 나고 자라 수성구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수성구 주민 박규리 씨를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 깨어있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삶터, 수성구의 모습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날 수성구 홍보대사 위촉행사에는 이진훈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구청관계자들과 팬클럽 회원 등이 참석해 위촉식을 함께 축하하고 팬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가져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대구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규리 씨는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해준 수성구에 감사하다” 며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수성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프로를 통해 엉뚱 발랄한 매력뿐만 아니라 근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박규리 씨를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수성구에서 나고 자라 수성구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박규리 씨의 수성구 홍보대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