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이완영 의원, 미래인사포럼 정책토론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21. 10:53

이완영 의원, 미래인사포럼 정책토론회 개최‘제4차 산업혁명과 국가인재경영’

 

미래인사포럼 연구책임의원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9월 21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래인사포럼 주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차 산업혁명과 국가인재경영’을 주제로 개최될 이번 토론회는 강혜진 한국 IBM인사총괄 전무가 ‘미래에 대비하는 기업과 정부의 대응’, 김성국 이화여대 경영대학장은 ‘국가가 지향할 미래인재상’, 공동자문위원장인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과 국가인재경영’에 관한 제목으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 제4차 산업혁명과 국가인재경영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안에 관해서는 김택동 알루코그룹 부회장, 조경호 한국인사행정학회장, 김태유 서울대 석좌교수,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인사포럼 이완영 연구책임의원은 “향후 디지털 융합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진전 등에 따라 국가의 경쟁력과 생존을 위한 인재 활용이 매우 중요해진 과제인 만큼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한 정부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중장기 대응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8월 발족한 미래인사포럼은 2016년 7월 6일 창립총회를 거쳐 20대 국회 정식 의원연구단체로 출범했다. 포럼의 대표는 나경원 의원, 연구책임의원은 이완영 의원이 맡으며, 25명의 국회의원(정회원 11명?준회원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근면 前인사혁신처장, 민경찬 인사혁신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을 공동 자문위원장으로 하고, 민간기업의 CHO, 대학 총장, 장학재단 관계자 등 인사?교육?고용 관련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국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