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 힘찬 출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23. 14:25

전국의 산악 자전거 동호인들 구미에서 힘찬 출발 !
구미새마을
MTB 챌린저대회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2,500여명 참가,

 전국 최대 규모 위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 25(일) 해평면 일원에서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과 선수, 가족 및 임원, 내빈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회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가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자전거연맹(회장 김기중)의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MTB 대회 중 하나로 구미시 청소년수련원을 출발해 낙동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일선리 마을을 경유해 지난 2010년 우리나라 아름다운 임도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된 냉산의 숲길을 타고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45km 코스로 구성되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는 아름다운 낙동강과 산을 끼고 달리는 대회코스로, 전국 최고의 MTB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며, 구미에서의 특별한 라이딩을 만끽코자 하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구미가 전국의 산악 자전거인들이 선호하는 산악레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는 안전한 대회 운영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 대회에 걸맞게 행사장 및 대회코스를 깨끗하게 정리하는 등 자연보호와 환경정비에도 앞장선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국MTB 챌린저대회 환영사를 통해 “최고의 산악레포츠 도시 구미에서 참가 선수 모두 사고 없이 최고의 라이딩을 즐기길 바라며,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자전거 이용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전국 동호인 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