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구미갑상선 암, 진단과 치료 슬림유외과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24. 17:29

구미갑상선 암, 진단과 치료 원평동 CGV 극장 내 슬림유외과

 

 

경북 구미갑상선(甲狀腺)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CGV 극장 3층에 위치한 슬림유외과는 이것은 아담스 애플 또는 울대뼈라고 부르는 갑상연골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나비모양의 장기로 우리 몸의 거의 모든 대사(체온조절, 운동, 성장, 발육 등)에 관여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 저장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합니다.

 

 

한국 여성암중 가장 많은 갑상선암!
최근 조기검진이 보편화 되면서 한국 여성암 중 가장 많이 발견되고 있다. 구미갑상선암은 인구 10만 명당 약 80명에게 발생할 정도로 흔합니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3~4배 이상 많이 발생하며, 30~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원인: 경북 구미갑상선암 진단 및 치료를 하는 슬림유는 이것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으나, 1) 여성, 2) 고령, 3) 방사선에 노출된 병력이 있는 경우, 4) 가족중 갑상선 질환 환자가 있는 경우, 5) 갑상선염,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선 기능항진증 등 기저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에 갑상선암 발생율이 높아진다고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 최근에는 건강검진 등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갑상선 종대(목이 부어보임.), 만져지는 종괴, 통증, 목소리 변화,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숙련된 갑상선외과 전문의의 진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진단: 구미갑상선암 진단에는 1) 숙련된 전문의의 이학적 검사(신체검사), 2) 갑상선 초음파 검사, 3) 핵의학 검사(갑상선 스캔) 4) 컴퓨터 단층촬영(CT), 5) 혈액검사 등으로 확인하여 6) 조직검사로 확진하게 됩니다.

 

 

갑상선암의 치료
1) 수술적 치료가 원칙이며 목앞부분을 절개해서 갑상선을 제거하는 전통적인 방법 이외에 최근 내시경이나 로봇(Da Vinci)등을 이용하여 밖으로 드러나지 안는 부분(겨드랑이, 유륜 등)에 절개창을 내어 수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또한, 갑상선암의 크기가 크거나 림프절 전이 등이 있는 경우에는 동위원소치료(방사성요오드치료)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수술 및 동위원소 치료 등으로 갑상선을 제거하게 되면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해야 합니다.

 

 

▲예후: 구미갑상성암 중 가장흔한 유두암(papillary cancer)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게되면 99% 이상의 5년 생존율을 보입니다. 하지만 미분화암은 진행 속도가 빨라서 진단 시에 이미 진행이 많이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예후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