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주부자전거교실 봉곡 안전교육장 수료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27. 15:08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9.29(목) 10:00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제36기 주부자전거교실」수료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구미 주부자전거교실은 자전거 타는 방법을 잘 몰라 자전거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부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10년 9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기수별로 35명씩 신청을 받아 구미시 자전거안전교육장(봉곡동, 동락공원)에서 4주 동안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 해 왔었다.



경북 구미 주부자전거교실은 전문 강사로 부터 자전거관련 안전법규 및 운행 방법, 이론과 도로주행방법 등 실기를 병행하여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자전거 타기는 녹색생활 실천의 첫 걸음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이며, 성인병 예방과 근력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자전거 교육에 참여한 주부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한편, 김휴진 구미시 복지환경국장은 4주 동안 교육을 수료한 것을 축하하고 이번 교육 수료가 새로운 도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부자전거교실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를 확산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