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책과 함께하는 별빛도서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1. 09:39

경북 구미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별빛도서관(도서관캠프)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별빛도서관(도서관캠프)는 ‘깜깜한 밤에 모두도서관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모두도서관에 숨어있는 책을 찾고 작가가 되어 책을 만들어보는 <도서관탐정놀이>, 책읽기 강사가 읽어주는 <재미있는 동화나라 여행>, 책을 읽고 무드등에 독서후기를 작성해보는 <나만의 독서 무드등 만들기>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미 별빛도서관(도서관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고, 앞으로도 모두도서관을 방문해 유익한 책을 많이 읽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흔성 센터장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형성시키고, 올바른 독서문화 확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