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국립 대구과학관, 한글날 기념 경북대 백두현 교수 특강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6. 14:32

국립 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올해로 570돌을 맞이하는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관람객을 위한 특별강연을 준비했다.

 

경북대 국문과 백두현 교수가 강연하는 이번 행사에선 ‘한글은 왜 과학적 문자일까’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위대한 글자인 한글의 과학적 원리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초청연사인 경북대 국문과 백두현 교수는 훈민정음학회 회장, 국어사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한글박물관 후원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글 전문가다.

 

대구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상설전시관 입장권 구매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통해 사전예약 및 당일 현장접수(선착순) 할 수 있다. 과학관은 이번 특강 외에도 한글날을 기념한 이달의 기획해설 ‘세종대왕과 전통과학’도 함께 선보인다.

 

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한글날 기념 특강을 통해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시고 반포하신 우리글자, 한글이 얼마나 훌륭한 것인지를 과학적 원리와 더불어 살펴보고, 한글을 더욱 사랑하고 아끼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강연과 특별기획해설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문의)국립대구과학관 운영지원실 이재훈 선임연구원 053)670-6232,  국립대구과학관 안내데스크 053)670-6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