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피해 복구, 대구시 재난재해SOS민간지원시스템 긴급가동
대구시(시장 권영진) 및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는 태풍 차바의 피해상황판단 아래 대구재난재해SOS민간지원시스템을 긴급 가동하여 발빠른 자원봉사 지원을 하여 복구활동을 시작하였다.
동해안 일대의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하여 주택가 및 하천이 범람하는 등과 같은 피해지역(울산)을 대구재난재해SOS민간지원시스템을 가동하여 대구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구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대구재난재해SOS민간시스템은 2007년에 구축하여 자치단체와 공기업, 시민·자원봉사단체, 기업 등 51개 기관단체가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재난발생 때 민간차원의 지원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구재난재해SOS민간시스템은 인력, 재정·물품, 전문기술·장비, 심리상담 등 4개 분야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대응 매뉴얼에 대한 숙지 및 연1회 교육을 통해 재난대비활동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재난에 대응하는 물품 및 인력이 상시 준비되어있어 빠르게 지원할 수 있었다.
10월 6일(목) 당일 8시 30분에 자원봉사자 및 대구시 자원봉사센터 직원 40여명이 대구를 출발하여 울산 재난피해지역(태화강대공원 일대)을 도착하여 강변침수로 인한 강변 주변 펜스 및 대나무 등에 걸린 오물제거 및 수거하였다.
특히, 울산자원봉사현장상황실이 9시에 설치된 후,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재난종합상황실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대구지역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0월 7일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 북구자원봉사센터,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총 80명이 자원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구.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파견을 할 계획이다.
재난복구자원봉사활동의 향후 계획은 대구시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 및 구.군센터를 통해 모집홍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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