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2016 대구나눔대축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20. 14:40

나눔으로 행복 충전,‘2016 대구나눔대축제’개최
- 나눔체험 부스, 문화공연, 스타애장품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
(10. 24.(월) 13:00~21:00, 동성로 야외무대 일원)

  대구시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와 공동으로 시민들의 나눔참여 활성화를 위해 10월 24일(월) 동성로에서 「2016 대구나눔대축제」를 개최한다.

○ “착한대구,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집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 보는 행사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다.

○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동성로 거리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나눔단체와 사회복지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나눔 방법 소개, 나눔과 사회복지 관련 체험활동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또한, 락밴드, 퓨전국악, 댄스 퍼포먼스 등 전문공연팀이 축제의 흥을 돋우고, 지역사회 봉사단의 재능기부 마술공연, 삼성라이온즈 선수와 한국가스공사 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기증품 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에 봉사한 나눔실천 유공자 10명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진다.

○ 아울러, 이번 나눔대축제를 맞아 아웃도어 의류・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영원무역에서 16억 원 상당의 물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계획이며, 기탁 받은 물품은 대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나눔은 남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나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하여 지역사회가 더욱 성장하고 행복한 대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