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경북연구원 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24. 15:11

대구경북은 한뿌리! 상생협력사업 속도낸다!
- 대구경북상생위, 실질적인 성과 내기위해 지혜 모은다 -
[대구경북한뿌리상생委 하반기 정기총회 / 10. 25.(화) 오전 11시,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상생협력 추진과제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신규과제를 발굴․선정하기 위해「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를 10월 25일(화) 오전 11시, 대구경북연구원(18층)에서 개최한다.

○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구경북 공동의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대구경북상생발전 로드맵 실천전략 구상을 위한 정책연구과제」를 발표하고, 기존 35개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도에서 제안한 과제에 대한 심의․확정의 순으로 진행된다.

○ 신규과제로 상정된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 관리방안은 대구권 개발제한구역 내에 지역거점사업 즉, 중규모의 행복주택, 첨단 산업단지, 유통․물류단지 조성을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 또한, 영남권 신공항 공동추진 사업은 지난 6월 21일 정부가 신공항 입지를『김해공항 확정』으로 발표함에 따라 영남권 신공항 유치는 현실적으로 사업종료로 보는 것이 타당하여 제외과제로 상정되었다.
○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2014년 11월 창립총회 이후 지금까지 3차례 개최된 정기총회를 통해 35개의 상생협력과제를 선정했다. 협력과제로는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 대구도시철도 연장, 도청 이전터 개발, 스마트 두레공동체 일자리창출사업 등이 있다.

○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은 2월에 5개 지자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경산시가 지방비 분담분의 절반씩을 부담하여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 또한, 도청이전 특별법 개정으로 매입주체는 국가, 활용주체는 지자체로 역할을 분담하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기도 했으며, 스마트 두레공동체 일자리창출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시지역 취업 취약계층을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시도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이 외에도 2016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구경북을 연계한 관광상품의 판매로 전년보다 대폭 상향된 중국 관광객의 방문을 이끄는 등 다른 상생협력 과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성공적인 상생협력 추진을 위해 지혜를 모아 내실을 다져 나가자”는 주문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과제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하반기 정기총회 개최 계획


 회의개요
 ❍ 일    시 : 2016. 10. 25.(화) 11:00
 ❍ 장    소 :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18층) 
 ❍ 참    석 : 60명 정도
   ∙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40명
   ∙ 대구시, 경상북도,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20명
 ❍ 주요내용
   ∙ 상생협력과제 추진실적 및 주요업무 보고 등
   ∙ 상생협력과제 신규 및 제외과제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