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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식 SNS채널 ‘다채움’ 시민소통창구 역할 톡톡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28. 14:33

대구시 공식 SNS채널 ‘다채움’, 시민소통창구 역할 톡톡
-『2016대한민국 광역단체 PR대상』우수상 수상
-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각적인 콘텐츠로 높은 평가 받아 -

 

 

 대구시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한 ‘2016대한민국 광역단체 PR 대상’에서 대구시 공식 소셜미디어채널인 ‘다채움’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6대한민국 광역단체 PR대상』은 전국 17개 광역단체들 중 우수 홍보 사례를 발굴하여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상으로, 시상식은 10월 2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대구시는 시민·청년·기업·상인의 타깃에 맞는 홍보 정책 및 친밀감 있는 홍보 방법과 트렌드에 맞는 홍보 기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식 SNS채널로 국문(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카페), 영문(블로그, 페이스북), 중문(블로그, 웨이보)의 10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34만여 명의 소셜미디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온 결과 대구시 공식 페이스북의 경우 올해 ‘좋아요’ 15만 개를 달성하는 등 시민기자단들과 더불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한 채널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120명의 시민기자단과 함께 실시간으로 대구 관련 제보, 대구 시민들의 이야기 등을 전했으며, 시민들이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콘텐츠인 ‘릴레이툰’은 기존의 홍보를 탈피한 혁신 홍보 사례로 꼽히고 있다.

 

대구시 최희송 대변인은 “올해는 눈높이에 맞는 매체와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다 더 많은 시민들과 SNS를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진짜 대구를 만날 수 있는 진심 어린 소셜미디어 채널로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