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일본 히로시마시의사회 회장단 대구 방문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28. 18:26

10.28(금)~10. 30(일)/2박 3일 일정, 마쓰무라 마코토 회장 등 8명 내방


10. 28일 일본 히로시마 의사회 회장단(회장 마쓰무라 마코트)이 대구시와 대구시 의회를 방문하고 히로시마 시장의 친서를 전달하였다.



히로시마 의사회의 방문은 2007년 대구광역시와 히로시마시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대구시 의사회 가 일본 히로시마 의사회를 방문하고 우호협정을 체결한 이래 매년 양도시를 번갈아 가며 의료분야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일본 히로시마시의사회 문단은 치매노인전문병원과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의료관광 선도 의료기관인 올포스킨 피부과 등 지역 의료시설을 시찰하고, 의료선교 박물관과 경북 안동지역을 방문하고 10.30일 출국한다.



권영진 시장은 “우리 대구는 메디시티 대구를 표방하고 있는데 대구시 의사회가 메디시티의 중심에 있다. 메디시티는 시민건강을 돌보는 것이며, 의료관련 기술을 통해 의료산업 육성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방문단에게 대구지역 의료관광 전문병원과 조성중인 신약․의료기기개발 위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둘러 볼 것을 권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