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KBS 구미전국노래자랑 방송일 12월 18일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7. 11:02

경북  KBS 구미전국노래자랑 녹화 12월 18일 방송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구미국가5단지 분양을 기념하며 기업과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녹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11월 5일 오후 1시부터 광평동 박정희체육관 앞 특설야외무대에서 개최된 KBS 구미전국노래자랑 녹화 방송이 5,000여명 시민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호응 속에 개최되어 구미시의 저력을 자랑하였다.



KBS 구미전국노래자랑 본선에 앞서 지난 3일 상모사곡동 민방위 교육장에 개최된 예심에도 460명의 시민이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KBS 구미전국노래자랑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다양한 끼와 장기를 선보였으며, 최우수상에 ‘Tears’를 열창한 김미진씨(여, 남통동)를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등 5개 부분에서 8명이 수상하였다.



KBS 구미전국노래자랑 우수상은 진상효(남, 원평동), 장려상은 백종육(남, 선산읍), 인기상은 전지원(남, 형곡동), 전미경․고주연․권유경(여, 구평동)  특별상은 두미트짜푸르투나(여, 원평동 / 몰도바)에게 돌아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서 구미국가5단지가 분양으로 새 출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한 자랑스러운 도시”임을 강조하고, “경북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구미시민들이 흥겹게 즐기고 큰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KBS 구미전국노래자랑은 12월 18일(일), 낮 12시10분 KBS1 TV를 통하여 전국에 방영되며 초대가수는 남진 김용임 박현빈 홍진영 조영구가 출연해 지난 1013년 1월 12일 구미방송 후 3년 만에 뜨거운 무대를 통해 추위를 날려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