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경찰서 농산물 절도예방활동에 총력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5. 15:27

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10월초부터 11월말, 두달간 수확기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구미경찰서는 지역경찰을 포함해 협력단체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농산물 저장소 주변을 합동순찰 및 주 2회 농산물 절도예방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하고,


구미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관내 18개소 농산물 저장소를 정밀 진단 후 보안이 취약한 곳은 관리자에게 개선을 요구하였다.



특히, 농번기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농산물 스티커 1200매, 창문열림 경보기 240개, 빈집털이 홍보지를 500매 배부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경준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피땀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도난당하지 않도록 농부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구미경찰은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