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틱장애 치료 수성구 心 ‘오해와 진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8. 00:31

대구틱장애 치료 수성구 범어동 마음심 ‘오해와 진실’



1>틱증상 발생
A학생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대구틱장애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 부모로부터 특히 아빠로부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시작되었습니다. 교사인 아빠는 아이 학습에 대해 무척 관심이 많았고 큰 아이에게 그러했듯이 작은 아이에게도 엄하게 공부를 시켰습니다. 



교사인지라 직접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잘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에는 벌도 주고 질책도 하고 특히 큰 아이는 별다른 문제없이 공부만 잘 하던데 작은 아이는 대구틱장애도 생기고 왜 이러는지 형과 비교하며 나무래기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2>틱증상은 결코 습관이 아닙니다.
주눅이 들고 기가 죽고 스트레스를 받다가 눈 깜빡이는 증상과 팔을 움찔거리는 증상 등으로 대구틱장애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이런 행동을 아빠는 잘못된 습관으로 인식하고 못하도록 혼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아빠가 혼을 내니 아이는 아빠가 보는 곳에서 참다가 아빠가 없는 곳에서 심하게 대구틱장애 증상을 보였습니다.



아빠는 혼을 내니  눈 깜빡이는 증상과 팔을 움찔거리는 증상이 사라졌다며 좋아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자신이 보지 않는 후미진 곳에서 대구틱장애 증상을 하고 있는 아들을 보면서 자신이 뭔가 잘못 알고 있나 하는 걱정을 서서히 하게 되었습니다.



3>혼을 내면 틱증상은 더욱 심해집니다.
이렇듯 틱증상은 결코 습관이 아니고 뇌의 기저핵과 관련된 이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즉, 대구틱장애는 기저핵이 예민한 아이가 스트레스가 누적되었을 때 촉발되는 것이죠.



때문에 대구틱장애 증상이 있을 때 가장 좋지 못한 부모의 행동은 Tic 증상을 하지 못하도록 혼을 내는 것입니다. 혼을 내면 혼을 내는 사람 앞에서는 하지 않지만 다른 곳에서는 혼내기전 보다 더욱 많이 하게 됨을 보게 됩니다.



4>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 틱증상이 훨씬 더 심해질까요?
대구틱장애 치료를 하면서 수성구 범어동 마음심은 이러한 증상 등을 가진 부모님들과 상담을 해보면 공통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많이들 합니다. 



“아이가 tv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면 평소보다 훨씬 심하게 대구틱장애 증상이 나타나서 게임이나 tv를 보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요“ 과연 이것이 진실일까요?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 틱증상이 훨씬 더 심해지는 것이 과연 진실일까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대구틱장애 아이들이 tv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틱증상을 더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이들이 tv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그기에 몰입해서 외부에 대한 긴장감을 내려 놓다보니 숨어 있던 틱증상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즉, 대구틱장애로 고생하는 아동들은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틱을 하지 않으려고 평소에 애를 쓰게 됩니다. 그러다가 tv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그것이 확 풀리면서 증상이 일시적으로 더 나타나는 듯 한거죠.



때문에 만약 아이가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적당한 시간 정도는 하도록 허락하는 것이 오히려 대구틱장애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너무 많이 보거가 하는 것은 좋지 않겠죠.



건강칼럼니스트 류광수의 마음심이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