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 Wee위센터, 2016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높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16. 13:54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 Wee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4회에 걸쳐 구미관내 중학생 및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한 ‘2016 사제동행 프로그램’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2016학년도 프로그램은 2회에 걸친 ‘캘리그라피’ 활동으로 학생과 교사가 자아를 표현하고 소품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얻도록 하였고, ‘아로마테라피’활동으로 학생 및 교사 간 소통능력 향상, 정서적 안정 도모, 진로탐색활동을 통한 부적응 해소와 학교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활동으로는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를 시작으로 좋은 글귀 미니족자, 천연 아로마 디퓨저, 어성초 한방샴푸 만들기 시간이 이어졌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청 Wee위센터 사제동맹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남학생들은 한 두 개 하고 말 줄 알았는데 더욱 열의를 갖고 하는 것을 보니 확실히 즐거운 활동인 것 같다.’고 말했고,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밖에서 배운건 처음이여서 색달랐다. 그래도 선생님이랑도 친해지게 된 것 같았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경북 구미교육청 Wee위센터관계자(센터장: 추미애교육지원과장)는 그 동안 4회에 걸친 지속적인 ‘부모교육, 부모동행,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 및 학교 적응력 향상에 기여를 하였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히며, ‘가족행복콘서트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및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지속 지원하면서 더욱 질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