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11월 23일, 늘푸른한국당 경북도당 창당”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21. 10:41

“11월 23일, 늘푸른한국당 경북도당 창당”

늘푸른한국당 경상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에서는 오늘 11월 23일(수), 구미시 SM웨딩 1층 그랜드볼룸에서 경상북도당 창당대회를 갖는다.



창준위는 지난 10월 14일 구미에서 경상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엄홍우, 예윤관(예병조)씨를 경북도당 창당준비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아울러 위원장 등은 경북도내 일대를 순회하며 당원모집 등을 독려하여, 오는 11월 23일 도당창당에 이르렀다.  



창준위는 ‘늘푸른한국당이 세상을 바꾸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창당발기취지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낡고 무능한 양극단 정치를 혁파하고 중도가치와 국민우선주의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어느 정당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정책정당 개척에 나선다”고 선언한다.



늘푸른한국당 경북도당 창당 준비위원회는 △정의로운 국가 △공평한 사회 △행복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3대 창당 목표로 제시하고, △4년중임 분권형대통령제 개헌과 지방분권 △행정구역 개편 △동반 성장 △남북자유왕래 등 4대 핵심정책을 발표한다.


창준위는 “개헌을 통해 내각의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해 명실상부한 지방분권시대를 열겠다”며 “국정운영에 대한 중요한 권한은 중앙정부가 갖고 지방발전에 필요한 교육 재정 치안 등의 권한은 지방정부가 갖도록 하겠다”고 밝힌다.



또한 구미 늘푸른한국당 창준위는 “농촌 인구감소와 인터넷 발전 등 정보화로 현행 3단계로 되어있는 행정체계에 예산낭비 요인이 많다”며 “전국을 1백만 명 단위의 50개 광역시로 개편하고 행정체계도 2단계로 줄여 행정낭비 비용을 대폭 절감하겠다”고 행정구역 개편구상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늘푸른한국당 중앙당 창당준비위는 12월 8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당 창당대회를 마치고, 2017년 1월 11일(수)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