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경찰서 길안전하게 건너기 캠페인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24. 08:28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지난 22일 아침 도량동 소재 도산초등학교앞에서 경찰ㆍ구미시청ㆍ구미교육지원청ㆍ도로교통공 경북지부ㆍ시민단체(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등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김대현 경찰서장, 남유진 구미시장, 이동걸 구미교육지원청장, 이상민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학용품과 우산을 나누어 주며 무단횡단 하지 않기ㆍ길 건널 때는 차를 보고 걷기 등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였다.


구미경찰서 교통안전시설팀에서는 시청 관계담당자들과 함께 학교 앞 도로 상황 및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도산초등학교 학생은 “경찰관들이 등굣길에 방문하여 반갑고 길을 건널 때는 자동차를 주의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대현 구미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매일 아침 학교 앞에서 교통봉사를 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ㆍ모범운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