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연극 공터다 경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발표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29. 18:31

구미연극 공터다 경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발표회
<HaHa! HoHo! 가족은 웃음이_DA >

 

 

오는 12월 4일(일) 오후5시 구미 소극장 공터다(원평동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는 2016 경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발표회가 열린다. <Fun Fun한 play>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발표회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황윤동)에서 지난 4월부터  꿈다락토요문화학교로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구미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며, 공터다에서 운영하였다. 주5일 수업제의 전면실시와 청소년의 창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제고됨에 따라 아동, 청소년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인성교육, 공동체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북 구미 공터다에서는 올해 초등학생과 부모님들이 함께 하는 가족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나를 돌아보고 가족 구성원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봄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댄싱패밀리>, <즐거운 캠핑?!>, <심청전?>, <가족이 된 도깨비>, <수상한 캠핑장> 등의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대본을 창작하고 연습과정을 거쳐 무대에 올리게 된다.

 

 

구미연극 공터다 경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은“토요일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너무 좋았다.”“내가 몰랐던 우리 아이의 성격과 바깥에서의 활동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엄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등의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구미연극 공터다에서는 이번 발표회를 관람하러 오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라면멀티팩 1인 1봉씩을 기부받아서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문의는 0.5.4-4.4.4-0.6.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