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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청 사회복지과 직원 함께하는집 반찬배달 봉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2. 15:15

경북  구미시청 사회복지과 직원 함께하는집 반찬배달 봉사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 3.(토) ‘함께하는 집’(해평면 일선리)에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님을 비롯한 사회복지과 직원 30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가정에 반찬조리 및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경북 구미시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돕고자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배식봉사, 반찬나눔봉사, 김장지원 등 일상생활 필요한 지원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오늘 ‘함께하는 집’ 반찬조리 및 배달봉사는 10월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하는 봉사로서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어려운 이들을 위해 공직자로서 진정한 복지체험을 통해 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통함으로써 삶의 희망을 북돋아 주고 있다.

 

구미 해평면 일선리에 위치한 ‘함께하는 집’은  뜻을 같이하는 지역 업체 및 개인 독지가의 후원으로 2005년부터 매주 토요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150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경북  구미시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의 반찬나눔 봉사에 참여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사랑의 쌀5포를 전달하고 “직원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