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 2차 회의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9. 14:48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 2차 회의 개최
-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 노사문화 구축 방안 논의 -

  대구시는 12월 12일(월)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박상희 대구경총 회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한다.

○ 이번 회의에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과 지역 노사상생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대구시는 2016년을「청년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의 역할을 모색한다.

○ 또한, 지역 근로자의 고용안정, 차별개선 등 지역노사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근로자 및 사용자대표, 지역 언론사와 시민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노사안정 및 협력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가 일자리 창출인 만큼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