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소방 전국의용소방대 시도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13. 14:39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쾌거 달성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는 12월 12일, 13일 양일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의용소방대 시․도 성과평가 경연대회에서 대구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가하여 2년 연속 전국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소방이 2016년 한해 의용소방대 관리 운영 평가 분야에서 최우수(1위), 의용소방대 단위평가 분야에서 북부여성의용소방대가 최우수(1위), 북부남성의용소방대가 우수(2위)상을 수상하였다.


대회는 한 해 동안 의용소방대의 활동성과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정착과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남화영 대구소방 본부장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의 조직 문화 혁신과 대원들의 개인 전문 능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