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2016 신규임용 공무원 기본 소양교육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20. 15:17

‘공직사회 적응 및 기초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구미시 선산읍 소재)에서 2016년도 신규임용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응 및 기초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16년 신규임용 공무원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시 신규임용 공무원 기본 소양교육은 올해 신규임용발령을 받은 41명(남자 15명, 여자 26명)을 대상으로 공직환경의 적응능력 및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1일차 교육에서는, 김영천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권순서 안전행정국장, 박세범 정책기획실장, 박종우 경제통상국장, 이경문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참석하여 ▲공직윤리 및 공직자의 사명, ▲시 조직체계 및 복무·인사제도, ▲세계 속의 명품도시「구미의 변화와 미래」, ▲구미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지원시책,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 등 신임공직자로서 시정 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공직관 확립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일차에는 구미 역사를 담고 있는 선산출장소를 시작으로 구미시추모공원, 구미시승마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4·5공단 및 민족중흥관 등 주요 시정 현장을 견학함으로써 구미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하고 공직자로서의 미래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기본소양교육을 마무리하였다.



특히, 교육 첫날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 분야별 강의를 준비한  실·국장들은 강사의 역할뿐 아니라, 선배 공무원으로서 공직 입문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위한 노력 및 멘토링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펼치며 ‘여러분들이 가진 싱그러운 젊음과 패기에 구미의 내일이 달려있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