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2016년 구미시민명예기자 평가보고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21. 14:12

2016년 구미시민명예기자 평가보고회 개최
      - 주요시책 및 생활소식 등 1년간 359건 기사 작성
      - 시민에게 시정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 톡톡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12. 21(수) 16: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2016년 구미시민명예기자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구미시민명예기자(회장 김현숙, 영남기획)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년 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활동 우수자를 표창하였다. 이후, 2016년 활동 현장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내년도 활동 계획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올 한 해 구미시민명예기자들은 구미시민을 대표하여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시정 소식과 생활 속 이야기를 전달하는 등 총 359건의 기사를 작성하여 전년 대비 기사 작성건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우수기사 48건, 특집기사 12건 등 총 60건을 구미시정 소식지인「yes구미」에 게재하여 시민 이해도를 높이는데 애썼다.

 


한편, 구미시민명예기자는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해째를 맞았으며, 지난 1월 36명의「7기 구미시민명예기자단」이 위촉되어 사회경제팀, 문화예술팀, 관광체육팀, 과학교육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돼 활발한 취재 활동을 하고 있다.

 


구미시민명예기자들은 현장체험, 워크숍 등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히고, 실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며 구미 시민들을 대표하는 시정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김중권 부시장은 올 한해 시민을 대표하여 훌륭한 기사를 작성하고 구미시를 홍보해 준 시민명예 기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구미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