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유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공사 착공식 개최
-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으로 직접 진출입하는 하이패스전용 IC 설치 -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2월 26일(월) 오후 2시 달서구 대천동 월천공원에서 「유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
○ 이날 착공식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권영진 대구시장, 윤재옥 국회의원, 추경호 국회의원, 김광수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본부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시의회 박상태 부의장, 이귀화 건설교통위원장, 조성제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 대구 달서구 유천동과 대구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경계에 위치한 유천 하이패스 나들목은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구.구마고속도로)에 직접 연결되는 전국 최초의 고속도로 본선형 하이패스 나들목으로 총 120억 원(대구시 58억 원, 한국도로공사 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 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유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위해 지난 ’15년 7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올해 7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이달 드디어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 내년 하반기 유천 하이패스 나들목이 개통되면, 월배신도시, 대곡지구, 상인지구, 성서산업단지 등 대구 서남부지역에서는 기존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도 바로 중북내륙고속도로지선으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해지며,
○ 이에 따른 교통량 분산으로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지정체를 보이고 있는 도시고속도로 남대구IC~서대구IC 구간의 혼잡 완화는 물론 우회거리 단축으로 대구 서남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또한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유천 하이패스 나들목 예측교통량 : 진입 3,800대/일, 진출 2,600대/일
○ 권영진 대구시장은 “도시고속도로 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편리한 고속도로 이용으로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업하여 유천 하이패스 나들목이 내년 하반기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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