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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6 청년 마이스터 대전’올해 첫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25. 08:35

‘2016 청년 마이스터 대전’올해 첫 개최
- 경북 우수기능인 발굴․육성, 청년취업 해소, 기능인우대문화 조성 기대 -경상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2016 청년 마이스터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이스터 꿈나무들의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제공하며, 기능발전에 유공이 있는 기능인 개인 및 단체 시상 등 마이스터대상을 포함한 마이스터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9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마이스터대상은 우수기술인 및 단체 6개 부문을 발굴․시상한다.

수상자는 금오공고 이창석(마이스터지도자), ㈜코렘 임용식(마이스터명장), E11flower 장원일(마이스터청년), 케맥스 신상우(마이스터프런티어), 공군항공과학고 강산(마이스터꿈나무), 청구로보틱스(마이스터클럽)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마이스터대전’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마이스터 교육과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마이스터한마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마이스터교육은, 지난 20일과 23일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포항제철중학교와 이동중학교를 방문해 해외에서 활동중인 한국기술인과 화상연결로 소통하는 글로벌멘토링, 미래진로탐색관과 직업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진로적성체험관을 운영․실시했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기술인우대문화 정착을 위해 도와 포항시, 마이스터정책연구원에서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사업인 만큼 애착이 크다”며, “청년마이스터대전이 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