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 효성병원, 중구 대봉도서관 공감행복사진전

내일신문 전팀장 2015. 3. 12. 09:43

대구 효성병원, 중구 대봉도서관 공감행복사진전

 

대구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9일(월)부터 14일(토)까지 대봉도서관 갤러리에서 제6회 1.3세대 공감행복사진전 전시를 한다. 환자 및 내원고객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촬영, 응모, 심사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한 총 20점의 사진들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어 전시한다.

 

 

대구 효성병원의 이번 전시회는 대상(가족사랑상)사진 ‘할아버지의 내리사랑’, 우수상(효성가족상)사진 ‘손녀바보’ 등 조부모와 손주들의 가슴 따뜻한 사랑을 공감하며 느낄 수 있는 사진들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대구 효성병원 기획홍보팀 임병우 과장은 “핵가족화로 인해 특히 조부모와의 소통이 점점 줄어들어 드는 추세에 본 조손사진전을 통해 온 세대가 함께 추억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며 “나아가 부모님 건강뿐만 아니라 조부모님의 건강까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 간의 소통을 강조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이다. 최근에는 1기 전문병원에 이어 2기로 지정받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민들의 신뢰와 높은 만족도 속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지난 3월 9일부터 대장항문 외과센터도 개원해서 지역 환자에게 진료 선택의 폭이 넓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