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경찰서 도다겸 순경 오성운수 택시기사 안전운전교육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18. 13:26

구미경찰서 오성운수 택시기사 안전운전 당부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은 지난 17일 오후 구미시 고아읍소재 ‘오성운수’에서 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구미경찰서 교통관리계 도다겸 순경의 교육에서는 구미 관내 사고 현황과 택시 관련 사고발생 사례를 설명하며 사고예방과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교육을 받은 기사 박○○(64세)씨는 “사고종별 설명과 교통안전교육을 들으니 평소 차량운전을 직업으로 하는 우리 기사들로서는 꼭 기억해두어야 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구미 관내 전체 사고 중 사업용 차량과 관련한 사고는 약 11.7%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세버스 등 사업용 운수회사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