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김묘라 대영정밀 회장 취임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18. 13:57

경북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1. 18(수) 11:00 구미센츄리호텔에서 남유진 시장 및 회원사를 비롯한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3년간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을 이끌어온 김경미(수성F.L 대표) 이임회장은 “옆에서 묵묵히 도와준 회원들 덕분에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협력하며 지역경제의 구심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하며 감사패 수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취임하는 김묘라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다져놓은 탄탄한 토대 위에서 작지만 강한 여성기업 그리고 사회공헌과 지역경제에 일조할 수 있는 여성기업인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명실공히 구미여성기업단체를 대표하며 회원사간 정보교류, 역량강화사업,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왔다”며 김경미 이임회장의 그 간 노고를 치하하고 구미여성기업협의회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김묘라 구미여성기업인협회 신임회장은 대영정밀을 경영하는 여성기업인으로, 구미시․경상북도․전국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매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