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대구 경북 예비역장교 연합회 신년교례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20. 08:13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중추적 인사들 안보의식도 남달라 -
- 나라사랑하는 마음․공동체의식 함양등 발전적 아젠다 제시경


경상북도는 20일 10시 30분 도청 화백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교육감, 김종태 국회의원, 권태림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지구 예비역 장교단 정유년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구 장교단은 2015년 4월 17일 2작전사령부 무열대에서 지역안보에 기여하기 위해, 예비역 장교출신으로 자문위원 36명, 임원 24명, 회원 200여명으로 구성해 발족했다.

※ 전국 예비역장교 연합회는 10개 지구로 52만여 회원으로 구성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2016년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안보환경에 처한 현실이었지만 국민이 하나가 되어 슬기롭게 대처했다고 평가하고, 정유년에는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과 함께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더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경북 예비역장교 권태림 회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 일수록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예비역장교 여러분들이 흔들림 없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신도청 이전 이후 대구․경북지구 예비역 장교단에게 신도청 소개와 경북혼을 공감하는 자리였고, 또한, 경상북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하자고 하는 다짐의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