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전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24. 13:46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대장 송규호)에서는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지난 23일 19:00경 원평지구대 남·여 자율방범대와 함께 구미역, 중앙시장 일대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주변으로부터 칭송받고 있다.


원평동에는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원평동 중앙시장 등 다중운집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주간에는 주요교차로 및 전통시장 주변에서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야간에는 남·여 자율방범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범죄취약지 중심의 합동 도보순찰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힘 쓰고 있다.



김○○(여, 58세)는 “중앙시장을 가기 위해 구미역을 지나가는데 경찰관들께서 순찰활동을 자주 해주셔 마음이 놓인다.”고 격려를 보냈으며,


송규호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장은 “23부터 26일까지 4일간 민‧관‧경 협업치안 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