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서문시장 화재 현장 방문 후 대구시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AI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 후 미발생을 유지하고 있는 시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작년 12월 16일 충북 음성에서 최초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10개도 41개 시·군에서 334건 발생하여 800개 농장 3천 260만수가 살처분 될 만큼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고 현재는 진정 추세에 접어들었다.
대구시는 위기경보 심각단계(‘16.12.16) 발령에 따라 즉시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여 AI 긴급방역대책을 수립 추진하였다.
달성군에 2개의 이동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장을 설치하여 축산차량 및 사람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이 취약하기 쉬운 금호강 일대 철새도래지는 매일 소독차를 동원하여 소독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는 100수 미만 소규모농가는 선제적인 수매를 실시하여 AI 발생 원인 제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현재 미발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설명절을 전후하여 재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대구시는 설명절 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홍보 현수막 배부, 택배 방문 금지 홍보스티커 배부, 축산농가 및 축산시설 일제소독 홍보·점검 등 AI 관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차단 방역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대구시 AI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현재의 방역 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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