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김관용 도지사, 경북도 영공방위 최일선 현장점검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30. 08:58

김관용 도지사, 경북도 영공방위 최일선 현장점검...이상무!
- 30일, 국토 동끝단 독도방문이어 영공방위 부대 방문 -
- 설 명절 잊은 채 영공방위 임무수행중인 장병격려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0일 오전 10시 설 명절 연휴도 잊은 채 대구․경북안보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군 제8196부대를 방문해 경계대비태세에 대한 현황을 듣고,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산 정상에 부대가 위치한 관계로 한겨울의 추위와 칼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복무하고 있는 레이더시설과 장병들의 생활관 곳곳을 두루 살펴보며,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흔들림 없이 국가를 지켜주고 있는 장병들의 손을 잡고 깊은 고마움과 존경심을 느낀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오늘,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방문한 부대는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중인 부대이며, 특히 겨울이면 눈이 내려서 경계 작전에 어려움이 많지만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한다고 부대관계자는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외적으로는 미국의 보호주의와 힘의 과시, 중국과 일본의 영토 및 영유권 분쟁, 북핵․미사일 도발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엄중한 안보시기에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든든한 국방의 뒷받침이 있어야 국민들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이 보이지 않는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