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경찰서 설 연휴 특별활동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30. 14:25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기간 동안(23일~30일, 8일간) 경찰 가용경력을 최대로 동원하여 범죄예방활동과 교통 혼잡구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  



지난 해, 12. 12일부터 구미경찰서는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으로 범죄취약요소 점검 및 협업단체와의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명절 전후 특별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미경찰서는 금융기관·현금다액업소·원룸밀집지역 등 범죄취약 지역 대상에 대한 방범진단 및 예방홍보 등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고, 취약장소에 대하여는 특별 순찰노선을 지정하여 주기적인 순찰활동 및 협업단체와 여성안심구역을 합동 순찰을 하는 등 방범활동을 강화하였다.



그 결과, 구미경찰서 관내 전년도 설명절에 비하여  강간등 성범죄는 40%, 절도는 27%로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한섭 서장은 “명절기간동안 안전한 생활치안 확보에 노력해온 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구미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