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설공단, 신기인 사업운영본부장, 이태근 도로교통본부장 임명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31. 14:30

대구시설공단, 신임 본부장 2명 임명
- 신기인 사업운영본부장, 이태근 도로교통본부장 -

  대구시설공단은 2월 1일(수)자로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부제를 도입하고 그에 따라 신기인 사업운영본부장과 이태근 도로교통본부장을 각각 새로 임명한다.

○ 신기인 신임 사업운영본부장은 대구시 예산담당관실 재정계획담당, 육상조직위원회 재정팀장, 대구시 의회사무처 운영 전문위원 등의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행정경력을 다져왔다.

○ 이태근 신임 도로교통본부장은 1979년 달성군 건설도시과에 임용 후 2000년 대구시설공단 도시기반처 도로관리팀장으로 전직했으며 공단 도시기반처장과 안전기술처장 등을 거치는 등 17년간 대구시설공단에 몸담아 왔다.

○ 이번 신임 본부장 선발은 공단의 사업규모 확대와 두 본부간의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경쟁력 강화 및 효율적 조직 운영 등 조직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본부제 도입의 취지에 맞춰, 지원자들 중 다양한 행정경력과 관련 기술 및 경험을 갖춘 자로 최종 선발했다.
○ 특히, 이태근 신임 도로교통본부장의 경우 공단 창립이후 처음으로 내부승진을 통한 임원선발의 선례를 남겨 공단 직원들의 근무의욕이 한층 더 고취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공단 인사관계자의 설명이다.

○ 신기인 신임 사업운영본부장은 “대구시와 육상조직위원회 등 다양한 조직에서 쌓아온 행정경력을 바탕으로 대구시설공단을 한층 더 발전 시키는데 모든 힘을 쏟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 이태근 신임 도로교통본부장은 “2000년 이후 17년간 몸담아온 공단에서 도로교통본부장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