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강설이 예보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 유지 등 강설대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대구시의 설 연휴 비상근무는 강설예보단계부터 실시하고, 제설전진기지(33개소) 운영 및 제설장비 사전장착 등 상시제설 기능을 유지하여, 강설 1시간 전 제설장비를 현장배치 하는 등 기습적인 폭설에도 즉각 대처 할 수 있도록 강설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설량에 따라 비상근무 단계를 상향토록하여 13개 협업 기능별 대책반을 구성하여 노후주택, PEB구조물 등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물 보호 등 분야별로 대책을 추진하여 강설에 대비한다.
대구시는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설해 취약지 및 제설장비 자재 점검을 하여 미흡한 사항은 조치했으며, 1월 22일 강설시 사용으로 부족한 자재는 각 제설책임기관에서 추가로 구입해 설 연휴기간 폭설 시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이 되도록 했다.
또한 1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구·군, 관련부서 및 시설공단 등과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설 연휴기간 강설에 대비하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 연휴기간 기상상황 및 대처계획을 보고 받은 후 “설 연휴기간 동안 강설대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여 기습적인 폭설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시도록 하며, 대구를 찾은 귀성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강설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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