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2017년 무료 시민정보화교육 개강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10. 17:58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 13일 시청3층 상황실에서 2017년 무료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정보화강사 32명, 담당자 10명이 참석하여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2월 6일부터 수강생을 과정별로 모집하여 3월 6일 개강하여 11월말까지 10개월간 교육비 일체 무료로 운영한다



컴퓨터기초, 한글, 파워포인트 등의 일반과정, 고급과정, 특별심화반(ITQ 자격증)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특별과정으로 1:1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12개 정보화교육장과 6개소 주민정보이용실에서 일반시민, 어르신, 소외계층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정보화마인드 및 이용능력을 배양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미시는 2000년부터 시민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교육 11개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그동안 198천명이 교육을 이수하였고 주민정보이용실은 861천명이 이용하여 1,059천명이 자격증 취득, 취업 SNS소통, 정보공유 등으로 사회활동에 질적인 변화와 삶의 수준을 높여 왔다.



김우춘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날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 정보화시대에 정보화 강사로서 IT도시 구미를 견인하는 역할을 당부하면서 정보화교육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을 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이나 ITQ자격증 취득에 대한 보다 자세한 교육과정과 일정은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에 게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