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18. 15:34

2017년 더 행복해질 가족지원서비스
“2017년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네방네 건강가정 사업설명회”



구미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장흔성)에서는 2월 17일(금) 오후 19시부터 구미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구미시 가족지원서비스를 설명하는 “동네방네 건강가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17년에는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직접 알림으로써 꼭 필요한 가족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미시민들의 생활에 더 밀착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경북 구미가족지원서비스 설명과 더불어 온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가족 알아보기 가족 퀴즈와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단순한 사업 설명이 아니라 온가족이 참여하는 건전한 여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미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명회에 참여한 강태순씨(46,형곡동)는 “이렇게 다양한 가족지원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니 놀랍기도 하고 앞으로 우리 가족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더욱 넓어진 것 같아 행복하다. 앞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구미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16년에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되어 있던 가족지원기관이 하나로 통합되어 구미의 모든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관계 개선, 가족돌봄 기능 향상, 가족생활 지원, 지역공동체 연계사업, 맞벌이 가족을 위한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이웃이 함께 육아를 고민하고 나누는 가족품앗이와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번역서비스와 방문교육 등을 진행하여 연 5만여명의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2016년 통합서비스기관으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17년에는 가족문제의 예방적 접근, 통합적 포괄적 가족지원서비스,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가족공동체 지원, 다양성 수용이라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연중 온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