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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덕운동경북협회 구자근 회장 명륜총동창회장 이취임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17. 22:56

한국도덕운동경북협회 구자근 회장 명륜총동창회장 이취임식
○ 한국도덕운동경북협회 신년회 및 명륜총동창회장 이, 취임식 개최
○ 윤리와 도덕관을 높이기 위해 전통 윤리정신 전파 및 봉사활동에 앞장



한국도덕운동경북협회(회장 구자근) 신년회와 명륜총동창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 16일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구자근 회장을 비롯해 윤창욱 도의원, 정하영 시의원, 김낙관 전 회장, 각 기수 회장단 및 회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도덕운동경북협회 구자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도덕운동협회는 ‘도덕 예절교육 가정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물질이 중심이 되고 정신적인 가치가 경시되는 현대사회에서 올바른 사회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지금은 국가적으로 너무나 어수선한 혼돈의 시기이며, 어려운 지역 경기로 인해 힘든 나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도덕성 회복운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전통문화의 재조명으로 정신적 가치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우리 모두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또한 구자근 회장은 신년회에 이어 진행된 명륜총동창회장 이, 취임식에서 이임하는 박순옥 회장과 신임 함복희 회장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한편, 한국도덕운동경북협회는 “도덕예절교육 가정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윤리와 도덕관을 높이기 위해 도덕성 회복운동의 주최가 되며, 교육과 홍보를 통해 도덕 재무장과 의식개혁 및 사회질서를 바르게 함을 목적으로 1996년 3월에 설립된 단체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시각장애인 걷기 봉사, 시각장애인 급식 봉사, 요양병원 목욕 봉사, 정기산행 및 자연보호 활동, 시민명륜교실을 통한 생활법률교육, 성공적인 대화법, 다도예절 등으로 회원과 시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