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수성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대구 최우수기관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22. 14:04

수성구 보건소, 3년 연속 대구 최우수기관 선정!
❍ 2016년도 대구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21일(화) 13시 대구 노보텔에서 열린 2016년 대구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 12개 사업 분야를 우리구의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제로제로 생활습관병사업 등 8개 세부사업을 건강문제 및 생애주기별로 기획하여 추진하였다.

특히,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2016년 중점적으로 추진한 『건강알림 멘토링』은 은퇴 전문직 어르신들을 심뇌혈관질환관리와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한 특화된 멘토로 양성하여 생활권 중심, 취약계층 대상으로 멘토 활동을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증진, 건강형평성 제고,  건강수준 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더 나아가 건강도시 수성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여 3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대구광역시 최초 WHO 건강도시로 인증 받아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성 확보는 물론, 주민 접근이 용이하도록 범어권 통합건강관리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건강환경 인프라 조성에 주력 할 계획이다.

이진훈 구청장은 “3년 연속 대구광역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건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맞춘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주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