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권영진 대구시장 세계물포럼 아부다비 아랍 등 중동 투자유치 외교

내일신문 전팀장 2015. 4. 12. 22:08

권영진 대구시장 세계물포럼 아부다비 아랍 등 중동 투자유치 외교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물포럼 개회식이 있는 첫째 날인 2015년 4월 12일에 각국 VIP 영접 등 각국 정상들과 만남을 통하여 대구를 세일즈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막일 하루 전인 11일 타지키스탄 대통령 일행을 오찬 초청하여, 대구와 타지키스탄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협의한데 이어서,

 

 

12일  개막식 직후 오후 4시에 엑스코에서 아랍에미레이트(UAE) 셰이크 ‘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Sheikh Hamed bin Zayes Al Nahyan) 투자청장을 면담하여 대구시와 UAE 간의 협력 방안을 협의하였다.

 

 

특히, 하메드 청장은 에티하드 항공 회장이자, 세계 2위 규모의 국부펀드인 아부다비 투자청(ADIA)장으로 막대한 자금력과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투자에 많은 관심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DIA 자산규모 : 7,730억 달러(Sovereign Wealth Funds Institute, 2015.1월 기준)

 

 

특히, 아부다비 투자청장은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UAE를 꼭 방문하여서 여러 기관을 방문해 주기를 요청하여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관해 본격 협의하자고 제안해 옴에 따라 권영진 시장은 가까운 시일 내에 방문하기로 화답하였다.

하메드 투자청장은 글로벌 경제지 “블룸버그 마켓”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2위에 꼽힌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