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의회 박세진 시의원 대구어린이교통랜 등 비교견학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24. 12:00

박세진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재난예방 및 어린이 안전교육시설 비교 견학



박세진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2017. 2. 23(목)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및 『대구어린이교통랜드』를 구미시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각종 재난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설을 비교 견학 하였다.



구미시의회 박세진 시의원은 이날 견학은 먼저 대구시 동구 팔공산로에 위치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현황 청취와 각종 시설물을 둘러보았다.본 파크는 1995년 발생한 상인동 가스폭발 참사와 2003년 지하철 참사 등을 계기로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008년 시민안전테마파크를 건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지하철 사고와 지진 등 각종 조난 시 대처요령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재난에 대비한 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는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의회 박세진 시의원은 그 다음일정으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대구어린이회관 내에 소재하고 있는 대구어린이교통랜드를 방문하여 구미에도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과 비교 견학하였다.



대구시교통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교통랜드는 2006년 개관하여 대구ㆍ경북의 5∼8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을 책임지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버스 타고 내리기부터 올바르게 자전거 타는 방법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북 구미시의회 박세진 시의원(기획행정위원장)은 “요즘 안전이 중요시 되는 만큼 시민안전문화 생활화가 필요하고, 구미시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소규모이고 신청자가 많아 교육을 원하는 인원을 다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세진 시의원은 "현실을 감안하여 앞으로 관련 예산확보를 통하여 안전체험 교육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담당부서에도 시민이 만족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