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시스마트쉼센터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가정방문상담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28. 14:41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의존, 전문상담사와 상담하세요
- 대구시,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위촉  -



대구시스마트쉼센터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확산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16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는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상담관련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3년 이상의 경력자 위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시 전역에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인터넷 중독예방 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활동을 하게 된다.대구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에 이들을 전문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사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일상생활 등에서 지장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을 상대로 가정(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도 제공한다.대구시 전시현 정보화담당관은 "대구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지고 학업과 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대구스마트쉼센터를 적극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관련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문의는 홈페이지(www.iapc.or.kr) 및 전화(1599-0075, 053-768-7978)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