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구미GERI 포럼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4. 22. 11:11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4월 23일 오전 7시 30분부터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제19회 구미GERI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로 열어가는 대한민국 선진화’라는 주제로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이 발표하였다. 신성철 총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으나 두 번째 기적을 이루기 위해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선진화를 위해 인구고령화, 저성장, 에너지위기 등 10대 도전과제의 해결과 융복합 기술혁신, 협업적 혁신제고, 기초연구 역량강화, 지식창조형 인재양성, 국가정책 지속적 실행 등 5대 과학기술기반 국가발전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앞으로 대한민국은 새로운 지식창출을 통해 국가 위상과 경쟁력이 제고해서 지식창조국가로 나아가야 될 길임을 깨닫고 각자의 역할에 대해 고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미래시장을 선도하고 창조경제가 실현되기 위해 과학기술의 발전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지역 내 과학기술개발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