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4. 25.(토) 11:00,‘지구의 날’맞아 8km 대구자전거대행진

내일신문 전팀장 2015. 4. 22. 14:26

4. 25.(토) 11:00,‘지구의 날’맞아 8km 대구자전거대행진

 

대구시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과 녹색교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4월 25(토)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자전거대행진」을 진행한다.

 

「지구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자전거 타기 행사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 및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차량 중심의 교통환경을 “생활 속의 자전거 이용”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자전거 타기 코스는 반월당네거리에서 출발하여 계산오거리∼서성네거리∼중앙로네거리∼공평네거리∼봉산육거리∼건들바위네거리∼남구청네거리∼영남병원네거리∼반월당네거리 까지 총 8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행진한다.
※ 대행진 참가 희망자 신청 접수
- 신청기간: 2015. 4. 24.(금) 오후 6시까지
- 인터넷사이트(http://www.ecobike.org), 또는 전화(983-2122)

 

대구자전거대행진행사 전일 18시까지 참가 신청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하여 고급 자전거 및 헬멧 등 다양한 상품이 경품으로 지급되며, 자전거대행진 행사와 더불어 아트바이크 전시회 및 퍼레이드, 자전거수리센터 등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 정덕수 버스운영과장은 “올해 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도로는 자동차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자전거도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생활형 자전거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올해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