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청 이월드 업무 협약 체결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23. 15:44

지역 자원과 학교를 연결하는 학교 밖 오감 만족형 교육체험 활동 지원 체제 구축
- 대구시교육청-(주)이월드 업무 협약 체결 -



대구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3일(목) 오후 3시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다중지능 교육체험 지원을 위해 ㈜이월드(대표이사 유병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대구교육청과 ㈜이월드는 학생들의 학교 밖 오감 만족형 교육체험의 기회 제공 및 정서함양을 위해 다중지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이월드는 올해부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연 2000명의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감 만족형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월드는 이번 업무 협약 이후, 교육청과 상호협력의 파트너십을 가지고 기관의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하여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는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학교 밖 다양한 교육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학업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체험형 교육활동 지원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우동기 대구교육감은 “(주)이월드의 물적‧문화적 자원이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생태계를 풍성하게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자원과 학교를 연결하여 학생들이 학교 밖으로의 배움터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