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수도권 이전기업 대표 찾아 삼고초려 하다.
구미시는 2017. 3. 27(월) 11:3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에는 중소기업진흥연구회 이장범 회장 등 투자유치 전문가와 구미 이전 성공기업인 등 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17. 3. 27부터 ’19. 3. 26까지 2년간이다.
특히 (주)윈텍스는 인천, (주)엠소닉은 천안에서 구미로 이전한 기업으로서 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와 구미시의 투자 인센티브를 직접 경험한 기업이다.
투자유치 홍보대사는 조성중인 구미 국가5단지 등 구미 국가산업 단지에 첨단기업 유치를 위하여 산업 인프라 구축현황 및 투자 인센티브 지원제도 설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구미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성공사례 설명 및 강연을 비롯하여 수도권 기업인을 개별적으로 상담하고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투자 장점을 집중 부각시킬 것이다.
국가5단지(하이테크밸리) 조성 순항
구미 국가5단지(하이테크밸리)는 사업비 1조 6,868억원, 사업규모 9.34㎢(산업용지 5.11㎢, 기타용지 4.23㎢)로서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신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현재, 제1단계(산동지역) 사업의 공정률은 80%로서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으며 제2단계(해평지역) 사업의 보상비도 95% 이상 지급되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19일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4공장이 착공되었으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16. 12. 13 예타 통과)를 중심으로 탄소성형 부품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5단지 투자유치 활동전개
구미시는 지난해 261개사 1조 8,332억 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올해에도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 투자유치 성과급 제도 활성화 등을 통하여 조기 분양에 일조하고자 한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인 기업사랑본부를 통하여 사후 관리 및 각종 투자 관련 자금 지원시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 국가5단지의 원활한 분양을 위하여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투자유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라고 하며, 홍보대사들이 구미 국가5단지 투자유치에 좋은 자양분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내일신문 경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도, 내년 하수도사업 국비 4,785억원 예산 신청 (0) | 2017.03.28 |
---|---|
구미경찰서 노인 범죄예방 캠페인 (0) | 2017.03.27 |
한류스타 황치열 국내외 팬 구미 방문 (0) | 2017.03.27 |
경북도 동해 바닷물로 토염(土鹽)제조방법 발명 특허등록 완료 (0) | 2017.03.27 |
경북도, 전국 최초 청년복지카드 본격 지원한다. (0) | 2017.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