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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책의날 대구시립도서관 행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4. 10:30

4월, 볼거리! 즐길거리! 넘치는 도서관에 가자~
-  제53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맞아 대구시립도서관 다채로운 행사 마련 -



대구시립도서관에서는 제53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강연·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유아, 어린이, 학생, 시민 등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지역 9개 시립도서관별 주요행사를 소개한다.


도서관주간: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세계 책의 날: 독서와 저술 및 이와 밀접히 연관된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면서,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국제적 측면 등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 데 그 목적을 가지고,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


대구중앙도서관 : 사서와 함께 그림책 읽기, 작가초청특강, 사람책 열람행사
모두 함께 도서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일(수)부터 17일(월)까지 중앙도서관 사서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사서와 함께 그림책 읽기’가 진행된다.



대구중앙도서관은 14일(금) 오전 11시에 김기정 작가(‘박각시와 주락시’의 저자)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고 자녀의 진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특강을 벌인다. 21일(금) 오전 10시부터는 신중현(한국중소출판협회 대구경북지회장, 학이사 대표, 사람책)가 책이 탄생하기까지 책의 일생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사람책 열람행사 시간을 가진다. 



대구중앙도서관의 그밖에 주요행사로는 △과학동화 체험하기(12일 오후4시30분/1층로비) △도서관에서 만난 sw 과학연극(14일 오후2시/시청각실/알파고의 바이러스 대소동) △인문고전 독서퍼즐(~30일/1층 로비/시교육청 선정 인문도서목록을 활용하여 퍼즐로 나오는 책제목 맞추기)이 있다.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의 뜻밖의 좋은 프로그램은  △오감 자극 외국아동도서 전시회(~18일/가온갤러리/국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및 중앙도서관 소장 외국 플랩북 및 팝업북 전시) △사람책 열람행사(21일 오전10시/강좌실/책의 일생:책이 태어나기 까지) △우드장미 책갈피 만들기(22일 오후1시)1층 로비/장미모양 나무 책갈피 만들기)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22일 오후2시/1층 로비/소장 2015년도 잡지 배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