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백승주 자유한국당 경북위원장, 재보궐 선거 대선 승리 마중물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13. 09:19

백승주 위원장, “4.12 재보궐 선거 승리는 5.9일 대선 승리를 위한 마중물”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보수 후보에 쏠린 표심 투표자의 80%에 육박’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은 “어제 경북지역에서 치러진 4곳의 재보궐 선거에서 우리당 후보 모두가 승리한 것은 당에 대한 경북도민과 국민들의 변함없는 애정이며, 더 낮고 겸허한 자세로 민심을 섬길 것이다”고 밝혔다.


백승주 위원장은 “특히, 5.9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표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만큼 정치권의 이목이 쏠린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진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에서 김재원 후보가 당선된 것은 자유한국당 부활과 오는 대선 승리를 위한 귀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자평했다.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위원은 “이번 선거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일부 도․시의원들이 탈당하는 일이 있었는데 대선 승리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며 “탈당자들의 재입당을 설득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승주 위원장은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지역 4곳의 재보궐 선거를 승리로 이끈 것을 넘어 선봉 당원으로서 5.9일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